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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발전 위해 '구슬땀'지반관련 행사 연달아 개최…지반안정 중요성 커져
오는 25~26일 인천대서 '세계도시지반공학 심포지움' 개최
김재원 기자 | 승인 2009.09.08 17:50
지반공학은 모든 공사가 이뤄지는 기초 공학이라 할 수 있다.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지반공학이 최근 연약지반인 인천개발 사업의 진행으로 지반안정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며 주목받기 시작 했다. 이에 인천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인천지역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25일에는 세계 지반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지반공학회(회장 김홍택)는 오는 25일부터 26일 까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세계도시지반공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심포지움은 인천지역에 구축된 인프라시설(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및 청라신도시 등)에 대한 현황과 관리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다.

김 회장은“올해 신설된 에너지플랜트기술위원회를 포함해 우리학회의 15개 기술위원회의 포스터발표와 국제세션, 기술위원회세션 및 학생세션 등 총 150여편의 논문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인천광역시의 비전과 인천국제공항 △송도국제도시 설계 및 시공사례 △해안매립 신도시의 재해 예방 관리 네트워크 비전 등의 특별 세션이 준비돼 있다.

또한 분야별로 △재해대책기술의 사례, 공학적 문제 및 대책 △댐·제방 기술의 역사와 문화그리고 도전 △철도구조물에 적용되는 토목섬유 보강공법 등의 세션이 별도로 마련된다.

‘인천광역시의 발전과 미래’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김홍택 회장은 “이번 학술 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는 말로 행사를 독려 했다.

한편, 이에 앞서 한국지반공학회 인천지역위원회가 창단식을 가졌다.

인천광역시(시장 안상수)와 한국지반공학회 는 지난 1일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인천지역기술발전 특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김기웅 교수(인천시립전문대 토목과)이 추대 됐다.

인천지역위원회는 인천광역시와 산하기관 및 지역의 건설사와 설계사 및 관련 업계와 협력해 인천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창립 됐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지반공학회 김홍택 회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김기웅 위원장은 “인천의 지반전문가들의 구슬 서 말을 꿰내 훌륭한 보배로 만들어 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며 “도시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손잡고 회원들과 회원사의 역량을 총결집해 인천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인천광역시 김진영 도시계획국장 은 ‘인천광역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또한 (주)유신코퍼레이션 최인걸 전무이사는 ‘인천에서 지반공학 기술자의 역할’ 이란 주제로 발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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