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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 경전철, 우여곡절 끝에 삽떠1년여 만에 착공 대중교통난 완화
무인운행…인력비용 절감
정필순 기자 | 승인 2009.09.11 17:50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경전철이 우이~신설 구간에 생긴다.

   
경전철 사업 노선도
서울시는 ‘우이~신설 경전철’사업을 실시계획에 대해 승인하고 10일 미아동 삼각산 119안전센터 앞 환기구 공사를 시작으로 전면 착공한다고 밝혔다.

착공되는 경전철 사업은 지난 2008년 착공예정이었으나 세계적 금융위기로 늦춰져 이번에 착공이 이뤄진 것이다.

   

차량기지조감도

강북지역의 숨통을 틔워줄 경전철 사업은 6450억 투입, 총연장 11.4km 로 정거장 13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노선은 강북구 우이동을 출발해 수유동, 삼양사거리, 정릉, 아리랑 고갯길,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을 거쳐 동대문구 신설동역(1, 2호선)을 연결한다.

오는 2014년 사업이 완공되면 동북부 지역의 도심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기존 전철역과의 환승이 가능해 지하철의 이용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정거장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스크린도어 등 편의시설을 완비한 최첨단의 시설을 갖추고 무인운전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역무실, 매표소 및 현업사무소는 폐지한다.

서울시 도시철도설계부 관계자는 “경전철은 무인운전시스템이기 때문에 안전요원이 항상 순찰 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 운전인력 등을 확보할 예정이기 때문에 안전성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전철에 비해 규모가 작고 건설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경전철 사업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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