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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주면에 지하수 '비상공급' 된다국가지하수관측소 시설을 활용해 일일 120세제곱미터 공급
김창길 기자 | 승인 2019.07.01 17:24
보령시 전경(사진=보령시 공식 블로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27일부터 2개월동안 보령성주 '국가지하수관측소'에서 지하수를 취수해 보령시 성주정수장에 일일 120㎥의 원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보령시에서 운영중인 성주정수장(시설용량 : 900㎥/일)은 계곡수와 지하수를 수원으로 해 성주면 540가구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이번 비상 용수 공급은 성주면 일대 지하수위가 저하되어 성주정수장 으로 유입되는 원수가 부족해지면서 보령시의 긴급요청으로 진행된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보령시 성주면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지하수관측소'는 환경부 주관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2016년 설치된 시설로 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김창길 기자  kck@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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