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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폐수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장마철 대비, 오․폐수 배출사업장 160개소 점검
강형진 기자 | 승인 2019.07.01 17:28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장마철에 대비해 오는 26일까지 경기 서부남부 지역 주요하천 일대용인 기흥저수지 상류지역폐수배출 사업장에 대한 민관합동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합동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사업장에 보관.방치 중인 오폐수 및 폐기물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사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하천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김포(개왕석정천) 부천(굴포역정천) 광명(안양목감천) 고양(창릉벽제천) 시흥(산현양달천) 안산(원곡안산천) 등 경기 서부지역 하천일대 사업장 50개소와 평택(진위천) 안성(안성천) 등 남부지역 일대 사업장 50개소, 용인 기흥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사업장 60개소 등 총 160개 오폐수 배출사업장이다.

이번 점검에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도 및 시·군 공무원과 지역환경 NGO 등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 신고사항 적정여부 ·폐수 처리시설 적정관리 및 정상가동 여부 ·폐수 무단방류 행위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폐수운영일지 작성 등 기타 법적사항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철저한 단속과 함께 운영방법에 대한 자문도 병행 실시, 사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개선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하천 및 호소 주변 오·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해 점검 강화를 통해 장마철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해 깨끗하고 쾌적한 경기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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