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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건설근로자 '건강상담' 시행한다"개별 건강관리에 취약한 건설근로자... 접근성 높은 건강상담 필요해"
강형진 기자 | 승인 2019.07.20 10:41
인천항 건설근로자 대상 건강상담 실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건설현장 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설근로자 건강상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 중인 ‘건설현장 주치의 제도’에 따라 인천 근로자 건강센터의 의사 및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팀이 인천항 건설현장에 방문해 분기마다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항 건설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건강상담은 18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1구역) 2공구 조성공사 등 5개 인천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혈압, 혈당, 체성분검사와 같은 기초검사와 근골격계 및 심혈관계 질환 상담 등 폭넓은 건강 관련 상담도 제공한다.

더불어, 금번부터는 연수구 보건소의 지원으로 금연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건강상담 후 금연 요망 진단을 받은 근로자들에게 금연클리닉 과정을 소개하고 금연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실효성 있는 건강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건설현장 여건상 개별 건강관리에 취약한 건설근로자에 대해 접근성이 높은 건강상담 기회를 제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연수구 보건소의 금연상담과 같은 건설근로자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내실 있는 ‘건설현장 주치의 제도’를 시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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