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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물순환의 모든 것'을 서울광장에서25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제4회 물순환 시민문화제’ 개최
김창길 기자 | 승인 2019.07.20 11:09

서울시는 물순환 전반을 망라하는 ‘제4회 물순환 시민문화제’를 오는 25일부터 27일 총 3일간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지하수고갈, 열섬현상 등 물순환이 왜곡된 상황에서 건강한 물순환 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물순환 시민문화제’는 서울시 물순환 정책과 최근 학술연구를 공유하고 우수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시민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각종 문화행사들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로는 ▲빗물축제 ▲물순환 박람회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 ▲물순환 심포지엄 ▲빗물학교 등이 있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빗물축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며, 폭염을 대비해 광장에 쿨링포그를 설치하여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물순환 체험프로그램은 물순환 올림픽, 빗물카페, 빗물마블게임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성되었다. 또한, 빗물을 활용한 대형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서울 한복판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이번 물놀이시설은 폭염에 대비해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광장과 서울마루에서 운영한다. 밤이 되면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하고, 빗물콘서트를 열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계획이다.

서울시는 물순환 관련 산업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물순환 우수제품과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 서류심사에 통과한 업체의 물품을 전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서울광장 특설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물순환 박람회를 통해 물순환 관련 기관과 기업체에 우수제품을 소개하여 물순환시설 보급에 기여하고, 참가 우수 업체에게도 폭넓은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2개 업체(기관)가 참가할 예정이며, 기존업체 10개,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의 서류심사에 통과한 업체 12개업체의 물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장에서는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의 시민현장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신생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물산업 전반에 대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제1기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생업체분야인 클래식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물산업으로 전환 계획중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챌린지 분야로 나누어 선정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친 스타트업 업체를 대상으로 7월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물순환 박람회장 내에 제품을 전시하여 시민현장투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5에는 ‘서울 물, 함께하는 시민’이라는 주제로 ‘물순환 심포지엄’을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물순환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며, 향후, 물순환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의 심포지엄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물순환의 중요성과 빗물의 소중함을 교육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물순환을 접목한 ‘빗물학교’를 서울광장 일대에서 운영한다. 빗물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며, 크리에이터, 댄스, 팝아트 교실 등 3개 교실로 구성되며 총 60여명의 학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시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잡아 가고있는 ‘제4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에 많은 시민이 참가하여 축제를 즐겨 주시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 물순환의 의미가 전달되고, 건강한 물순환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창길 기자  kck@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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