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도로/철도
경남도, 경전선 '주말 KTX 증편' 해결했다김경수 도지사 "수도권 버금가는 광역교통망 확충 추진할 것"
이영성 기자 | 승인 2019.07.29 00:26
김경수 경남도지사

경상남도는 주말 이용 승객이 많아 입석까지 매진되어 열차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전선 구간의 주말 KTX가 4회 증편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경수 도지사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을 통해 경전선 KTX 추가 증편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특히 지난 7월 18일에는 문승욱 경제부지사와 박환기 도시교통국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과의 최종 면담을 갖고 주말 KTX 증편과 창원중앙역 추가 정차, ITX 증편 추가 검토 등을 이끌어 냈다.

도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사장과의 최종 면담에서 경전선 구간에 주말(금,토,일) 기준으로 KTX 운행을 4회 증편해 총28회→32회로 확대하기로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간 협의와 인가를 진행 중이며, 8월중에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평일 창원중앙역의 경우 저녁 6시 23분 이후 정차하는 KTX가 없어 도민들에게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상행선(마산역→서울, 21:10) KTX가 창원중앙역에 추가로 1회 정차해 이용객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환승체계 확대와 철도 이용객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1일 4회 운행 중인 ITX도 증편을 적극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KTX 운행확대와 추가 정차는 추석 귀성객 운송기간이 끝나는 9월 16일 이후로 보고 있으며, 새롭게 증편되는 KTX 승차권은 8월 중․하순경부터 예매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앞으로 광역교통망 확충을 가속화하고 철도관련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철도전문기관과 도내 소재 철도관련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협약을 8월 말경 체결할 예정이다.

작년 한해 경전선 KTX 이용객은 344만명으로 KTX 개통(10년 12월) 첫해 140만명 대비 202%나 증가했으나, 운행횟수는 4회 증가에 그쳤다.

특히 주말 이용객이 집중되어 혼잡도가 114%에 이르고 입석까지 매진되어 열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승객은 고속버스나 다른 교통수단을 찾는 등 불편이 많았다.

경남도에서는 그동안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KTX 증편 운행을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고, 지역 국회의원 ‘국회 결의안 대표 발의’, 경전선 통과 노선(창원․진주․김해․밀양시) 단체장과 공동으로 ‘KTX 증편 및 SRT 운행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주)SR에 전달하는 등 경전선 KTX 증편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국토부에서는 장기대책으로 서울~창원 노선 중 선로용량이 부족한 평택~오송 구간의 복복선화 사업을 2024년까지 완료하기로 하고 SRT 증편을 위한 차량생산 발주를 연말에 추진해 2023년 국가철도망에 투입할 계획으로 금번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면담에서 경전선에 우선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국토부의 장기대책에 앞서 폭발하는 경전선 여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단기대책으로 이번에 KTX 증편과 창원 중앙역 추가 정차가 확정되었다.

김경수 도지사는 “수도권에 버금가는 동남권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해서는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 며 “남부내륙고속철도와 더불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인 철도를 중심으로 부울경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경남을 철도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성 기자  yk6848@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영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98]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41 현대파크빌 628호  |  TEL 02-863-1358   |  FAX 02-863-1359  |  이메일 : ceo@cenews.co.kr
등록번호 : 서울 다 08121  |  등록년월일 : 2008. 10. 21   |  발행인/편집인 : 송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영성
토목신문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9 토목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