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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성공할까새만금청, 새만금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센터 입지로서의 강점 강조
이영성 기자 | 승인 2019.08.15 12:23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4일 새만금 산업단지 부지를 네이버 데이터센터 후보지로 제안하는 유치제안서를 제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제안서에서 대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 데이터센터가 필요로 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는 점 등 새만금이 데이터센터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데이터센터 유치를 새만금 발전을 앞당기는 기회로 삼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예컨대 4월에 KT와 MOU를 체결하는 등 ‘새만금 아시아 데이터센터 허브’ 조성을 위해 글로벌 ICT기업의 데이터센터 새만금 유치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할 경우 새만금에 사물인터넷(IoT)· 5G 통신시설·해저케이블 등 ICT관련 인프라 구축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해지고, ICT 연관산업의 발전은 물론 ICT 활용 여건이 좋아지면서 금융, 무역 등의 고급일자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새만금개발청 박종민 교류협력과장은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네이버 데이터센터의 새만금 입주는 네이버와 지역 및 국가 모두에 이로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네이버는 새만금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첨단기술 사업을 활용하면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국가적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리나라 데이터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라며, 네이버가 제2 데이터센터로 새만금을 선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영성 기자  yk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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