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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해외 물환경 개선활동 나서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 지역에서 급수시설 설치, 의료지원 등 진행
이영성 기자 | 승인 2019.08.20 14:21
봉사 일정을 마친 뒤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 지역주민들의 물 이용 환경 개선 및 의료 지원을 위해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현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대학생 서포터즈, 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진 등 36명이 참여해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 지역인 ‘사메그렐로제모스바네티’주의 마을 2곳에서 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봉사단은 이 지역의 어려운 물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을 음용수 공급시설 설치 ▲보건소 위생환경 개선 ▲주민이용시설 개보수 등을 진행한다.

또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미술 분야 교육 봉사와 함께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의료봉사도 병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조지아의 전력자립화를 지원하고자 넨스크라강 유역에 약 6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용량 280 MW(연간  발전량 1,219 GWh)의 수력발전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소양강댐 수력발전량의 약 2.5배에 달하며, 조지아의 전력생산 원가 절감과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글로벌 물 전문기관으로서 사업 지역 물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흑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인 조지아는 러시아, 터키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집계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018년 기준 4천130달러이다.

이영성 기자  yk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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