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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물부족대책 마련지속적인 가뭄 모니터링
김천규 기자 | 승인 2009.10.07 16:16

가뭄에 대하 물부족에 대한 우려가 사라진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전국 15개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이 56%로 전년의 106%, 예년의 89% 수준이며 특히, 낙동강유역의 저수율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이 1,163㎜로 예년의 97% 수준이며, 8~9월 평균 강수량이 413㎜로 예년의 49% 수준에 그치고 있다.

특히, 낙동강 유역의 강수량이 149㎜(예년대비 32%)로 상대적으로 적게 왔기 때문이며 기상청에서는 10월 강우량은 평년보다 적고, 11~12월은 비슷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토부는 장기적으로 비가 오지 않을 것에 대비해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가뭄 단계별 용수공급계획에 따라 지난 9월부터 낙동강유역의 댐용수를 단계별로 조정해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기인 내년 6월 20일 전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29개댐(다목적댐 15개, 용수댐 14개)의 용수공급 가능량은 총 77억㎥으로 필요수량은 57억㎥을 상회 한다.

올해초에 제한급수로 어려움을 겪었던 광동댐의 경우에도 용수공급가능량이 12백만㎥으로 필요수량은 11백만㎥을 상회하여 댐에서 용수를 공급 받는 지역은 용수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가뭄상황에 따라 댐 비상용수공급, 조사용 관정 활용 등 가뭄 단기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기후변화로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그릇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안정적인 수자원확보를 위해 장기대책으로 건설중인 5개댐을 차질없이 건설하고 환경친화적인 중소규모 신규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댐 건설이 어려운 지역은 지역특성에 부합되게 지하댐, 강변여과수, 해수담수화 등 다양한 수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규 기자  kck@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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