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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299억' 절감할 '지하철 신기술' 나타나신기술인 영구자석동기전동기(PMSM) 신형전동차 834칸에 적용 예정
김창길 기자 | 승인 2019.09.03 00:29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에 신기술이 적용되면서 30년간 약 1,299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지권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매년 수천억원의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에 예산 절감 노력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2019년 8월 30일 업무보고시 다시한번 강조하고 촉구했다.

정지권 서울시의원은 현재 운행중인 30년이상 노후된 전동차 교체시 에너지를 절감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할수 있는 신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적용할 것을 18년도부터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바 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세계적으로 개발해 전동차에 적용하고 있고 가까운 일본에서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는 PMSM(영구자석동기전동기) 추진시스템을 현대로템과 공동개발을 추진해 2018년 9월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철도차량용 견인전동기는 권선형 유도전동기로 기대수명이 약 24년~25년이고 베어링 교체시에는 고정자와 회전자를 분해해 정비해야 하는 방식이다.

영구자석 동기전동기(Permannent Magnet Synchronous Moter : 이하 PMSM)는 기대수명이 약 30~40년으로 유도전동기에 비해 최대 15년 이상이며 베어링 교체시에도 회전자 분해가 필요치 않아 유지보수에 용이하고, 소비전력이 약 20% 절감되며, 소음도 약 60db로 조용해 승차감 향상이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 교체되는 신형전동차 834칸(5호선 608칸, 7호선 136칸, 8호선 90칸)에 신기술인 PMSM을 적용하게되면 전동차 사용연한인 30년 적용시 약 1,299억원의 비용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의 PMSM 적용 노후전동차 교체계획을 보면 2018년도부터 2025년까지 834칸을 교체하며 상세내역은 다음과 같다.

정지권 의원의 신기술 적용 촉구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2018년 11월엔 5호선 전동차 신기술 도입시 에너지절감 및 미세먼지 저감 추진사항, 동년 12월엔 5호선 전동차 신규제작 운영효율화 및 친환경 기술도입 주요장치, 2019년 3월엔 최근 제작 전동차 주요사양 비교분석 등을 정지권 의원에게 보고하고 추진하고 있다.

정지권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영구자석형동기전동기(PMSM) 추진시스템의 적극적인 적용뿐만 아니라 예산 및 운영 유지비를 절감할수 있는 신기술을 적극 개발해 향후 교체될 전동차에 적용함으로써 자구적인 적자 해소 노력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김창길 기자  kck@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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