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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96.8%' 집행 완료지난 8월 국토교통부 발표 ‘공원일몰제 대응 우수 지자체’ 선정
김창길 기자 | 승인 2019.09.06 13:54

제주특별자치도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예산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도시계획재생과장을 팀장으로 도 실무자와 행정시 담당자로 구성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집행관리 테스크포스팀을 올해부터 구성하고 보상 안내 센터 운영 등 적극적인 집행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테스크포스팀에서는 회의를 통해 집행실적 및 추진계획의 주기적인 관리와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2019년 보상예산 1,839억 원 중 8월까지 1,773억 원을 집행했다. 이는 집행률 96.4%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까지 총 38개 도로(제주시 18개 노선, 서귀포시 20개 노선)와 7개의 공원(제주시 4개소, 서귀포시 3개소)에 대한 보상을 착수 하여 계획대로 추진 중에 있다.

도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원일몰제 대응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의 쾌거도 이뤘다. 공원조성계획율은 100%로 1위를 차지했으며, 공원예산비율은 6위를 선점했다.

한편, 도의 2019년 예산은 1,839억원이며, 집행가는 1,773억원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양문 도시건설국장은 “예산 편성과정에서 집행율 제고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행정시 등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도민 협조로 이월 없이 집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내년에도 보상 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 조기실시, 적극적인 보상협의 추진 등 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우선 보상대상에서 제외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길 기자  kck@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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