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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권 의원, 김포골드라인 경전철 '운영간 적자 발생' 우려서울교통공사 사장 “운영시 적자 있을 수 없다”고 답변해
이영성 기자 | 승인 2019.09.09 12:22

정지권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서울시의회 제 289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최근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오는 28일 개통이 예정된 김포골드라인 운영 주체인 서율교통공사에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면서 발생할수 있는 적자와 관련해 "서울시 혈세 투입은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2016년 7월 김포도시철도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자체 이사회 및 서울시 승인을 거쳐 2016년 12월 김포도시철도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김포골드라인의 운영사가 되었다. 운영기간은 5년이며 계약금액은 1013억원이다.

현재 운행중인 경전철 중 2012년 개통했던 의정부 경전철은 운행 5년만에 누적된 적자로 파산했고 현재 의정부시와 소송 중에 있다.

서울시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은 2017년 개통해 운영중에 있으며 2018년 약 845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그 외 수도권이나 지방에서 운영되는 경전철 대부분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에 정지권 의원은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시 김태호 사장 및 김포골드라인 권형택 사장에게 질의를 통해 현재 문제되고 있는 전동차 떨림에 대한 조치로 차륜 삭정 및 차륜 조기교체 비용 발생시 부담 주체가 어디인지 확인했다.

이 질의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사장 및 김포골드라인 사장은 "김포시에서 부담키로 했다"라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운영간 발생할수 있는 적자에 관해서는 "서울교통공사의 부담은 없다"라고 답했다.

서울시의회 정지권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김포골드라인의 운영사로써 오는 28일 개통전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열차 운행 전반적인 부분을 빠짐없이 체크하고 준비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yk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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