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도로/철도
늙고 있는 국내 철도, 노후차량 '46.6%'에 이르러윤호중 의원 “노후차량 안전점검 늘리고, 차량구입 예산 확대해야”
송여산 기자 | 승인 2019.10.09 18:35
질의중인 국토위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3선)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년이 넘은 노후 철도 차량 비율은 46.6%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레일 소유 철도차량 중 20년이 넘은 노후차량은 전체 12,539량의 34.7%인 4,349량 차량에 이르렀다. 사유화차를 포함한 전체 철도차량 중 20년이 넘은 노후차량은 전체 16,272량의 46.6%인 7,583에 이르렀다.

비교적 최근에 도입된 고속차량과 ITX-청춘열차, ITX-새마을, 누리로 등은 노후비율이 0%였지만, 전기동차의 경우 44.2%, 디젤기관차의 경우 52.7%, 객차 64.5%의 높은 노후비율을 보였다. 특히, 화차의 경우 공사차는 34.6%가 노후화차량이었지만 사유차량의 경우 무려 86.9%가 노후차량이었다.

특히 높은 노후도를 보인 전기동차와 화차의 경우는 차량 대수도 다른 차량들에 비해 많은 특징을 보였다. 전기동차는 총 2,583대 중 1,141대가 노후차량이었고, 화차의 경우 공사차 6,696대와 사유차 3,718대 중 각각 2,324대와 3,230대가 노후차량이었다.

철도 차량의 경우 기대수명을 25년~30년 정도로 보고 이를 넘어설 경우 노후차량으로 판단하는데, 문제는 현재 20년~24년된 차량이 4,925대에 이른다는 점이다. 결국 5년 이내에 노후차량의 비율은 급격히 더 높아질 것이 불보듯 뻔하다.

이에 윤호중 의원은 "철도사고가 날 때마다 노후 철도시설에 대한 문제제기가 계속 되는데, 이제는 노후 철도 차량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노후 철도차량 점검·정비 횟수를 늘리고, 철도차량 교체 예산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여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98]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41 현대파크빌 628호  |  TEL 02-863-1358   |  FAX 02-863-1359  |  이메일 : ceo@cenews.co.kr
등록번호 : 서울 다 08121  |  등록년월일 : 2008. 10. 21   |  발행인/편집인 : 송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영성
토목신문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9 토목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