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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 신도시 지구지정, 사업 본격화수도권 30만 호 계획 중 19만 6천 호 지구지정, 신도시 5곳 중 4곳 완료
김창길 기자 | 승인 2020.03.06 01:27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고양창릉 및 고양탄현 등 2곳에 대한 주민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3월 6일 공공주택지구 지정(「공공주택법」상 사업구역, 사업시행자 등 확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창릉(3만 8천 호)은 30사단 이전 예정지와 훼손되어 보전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등을 활용해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조성한다.

고양탄현(3천 호)은 일몰 예정인 장기미집행공원부지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주택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공원, 도서관, 보행육교 등을 조성한다.

이로써, ‘수도권 30만 호 계획’ 중 18곳 총 19만 6천 호(총 면적 3,497만㎡) 지구지정이 완료(신도시급 5곳 중 4곳)되었으며, 부천대장 등 나머지 지구는 대부분 올해 상반기 중 지구지정이 완료될 계획이다.

남양주왕숙ㆍ하남교산ㆍ과천 등 지난 2019년 10월 지구지정이 완료된 곳은 연내 지구계획을 마련하고, 이와 동시에 주민들과 보상협의체가 구성된 곳을 중심으로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입지가 우수한 일부 지구는 첫마을 시범사업으로 오는 2021년 말부터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세부적인 개발계획은 지구계획 수립과정에서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구체화시키고, 원주민들과도 민관공 협의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창길 기자  kck@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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