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균형개발촉진지구에 오피스 빌딩이 들어선다.

LIG건설(대표이사 강희용)은 다음달 2일 합정균형개발촉진지구 내에 짓는 24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 기공식을 갖는다고 최근 밝혔다.

합정균형개발촉진지구내 만들어질 오피스빌딩은 연면적 5만 3,130㎡에 지하 8층~지상 24층 총 32층 규모이며 오는 2012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앞으로 이 일대는 주거와 직장, 쇼핑 문화 주민 자치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미래형 도시 복합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서울 서북생활권역의 거점도시가 될 전망이며 홀트아동복지재단 건물이 포함돼 만들어진다.

오피스 빌딩의 외관은 마포나루와의 연계성을 강조 사선으로 바람에 펄럭이는 돛을 형상화 한다.

한편, 합정 4구역은 합정역과 양화대로 북단을 진입하는 관문으로 상업과 문화, 금융 기능이 어우러진 업무 중심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김홍준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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