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장관(사진=온통TV )

원희룡 장관의 취임식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0일 이내에 250만호+α의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부동산은 신분이 되었다"며 "현대판 주거신분제를 타파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파격적 재정·금융지원, 청년 맞춤형 LTV·DSR 적용, 세제혜택 등을 통해 기초자산이 부족한 청년도 내집 마련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거안의 다른 한 축인 주거복지 강화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임대주택의 양적 확대에서 벗어난 질적 혁신 임대주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을 언급했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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