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해양안전 문화구축과 해양안전을 위한 범정부적 공동 노력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의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며, ▲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 해양(조선)안전기술 및 기자재산업전, ▲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로 구성돼 있다.
 
주요 부대행사는 ‘해양안전 MOU 체결식’, ‘베스트 라이프 자켓 콘테스트’ 등이 개최된다. 특히, ‘해양안전 MOU 체결식’은 해양안전 관련 정부와 산하기관, 유관 업·단체간 체결될 예정으로 해양안전에 대한 범정부적 공동의 노력과 지속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하는 의미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조재학 기자  cenews@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