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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그린코리아 ‘빗물저장 천연잔디 보호매트’ 우수조달물품 지정빗물저장등 다양한 기술 내장되어 있어
송여산 기자 | 승인 2020.08.19 13:54

어스그린코리아가 개발한 '빗물저장 천연잔디 보호매트'

 

어스그린코리아(주)(대표 한경수)의 ‘빗물저장형(LID) 천연잔디보호매트’가 지난달 31일 조달청에서 시행한 2020년 제3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어스그린코리아 ‘빗물저장형 천연잔디보호매트’는 빗물 저장과 투수기능으로 천연잔디의 생육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이동이 많은 보행 상황에서도 잔디보호판의 침하 및 토사의 융기를 방지하며, 잔디의 생장점과 뿌리를 보호할 수 있는 특수기능으로 잔디보호 효과를 개선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빗물저장형 천연잔디보호 매트’는 비산먼지가 많고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학교운동장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최적의 제품이다.

또한 현재 유휴지로 방치되고 있는 도심 옥상공간에 천연잔디밭을 설치하게 되면 공간 활용과 녹색건축에 매우 효율적으로 이용 될 수 있다.

이번에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빗물저장 천연잔디 보호매트’는 겉으로 보면 기존 제품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세세히 들여다보면 놀랄 정도의 다양한 기술이 숨겨져 있다.

우선 빗물저장기술이다.

제품 저류부에 1㎡당 약 1.2리터의 빗물저장이 가능해 기존제품보다 10배정도의 저장능력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물을 주게 되면 그 저장 효율성이 높아 기존제품 대비 최소 7일이상 생육기간이 연장되는 효과가 있어 잔디의 생장을 촉진하게 된다.

잔디는 뿌리가 흔들리거나 생장점이 밟히면 잘 자라지 못하고 죽게 된다. 
그래서 잔디매트는 ‘뿌리 고정’과 ‘생장점 보호’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 

어스그린코리아의 ‘천연잔디 보호매트’는 답압저항기술이 탁월하다.

3방향 방사형의 생장점 보호돌기로 인해 답압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그 압력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때문에 잔디의 생장점이 보호되어 잔디 고사를 최대한 방지하게 된다.

‘천연잔디 보호매트’의 여러 기술중 뿌리의 생육확장 (포복경) 기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잔디의 뿌리 런너가 상,하,좌,우 확장 이동이 편리하고 뿌리 손상을 방지하도록 구조설계가 되어 있다.

지면에 붙어서 좌우로 줄기가 확장되는 통로인 포복경이 있어야 뿌리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잔디의 뿌리가 지중에 활착되게 된다.

잦은 답압에도 토양이 잘 움직임이지 않고 생장점이 보호될 수 있는 매트의 형태를 고안해 적용했다.
 
‘천연잔디 보호매트’는 적정 깊이까지 땅속을 파고 들면 더 이상 들어가지 않도록 매트의 구조가 설계됐다. 

실제 실험 결과에 따르면, 답압에 의한 침투 깊이가 기존 제품의 10분의 7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매트 하부에는 삼각형 지지대가 땅에 단단히 고정돼 밟혀도 흔들림이 적으며, 이를 통해 토양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자연스럽게 뿌리를 보호해 준다. 

또한 잔디의 잎이 자라기도 전에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트 상부 지지대를 일정 높이까지 올려 생장점이 보호되도록 했으며, 빗물 저장 공간을 두어 수분이 오랫동안 머물며 잔디에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천연잔디 보호매트’는 잔디 보호 기능도 뛰어나지만 시공성과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제품의 재질이 잘 휘어져 시공이 용이하고, 부분적인 시공이 가능해 관리비 절감 효과가 매우 높다. 

특히 시공면적이 넓을 경우 매트와 매트를 연결해 시공해야 할 때 그 연결 결합기술이 탁월하다.

연결지지 고리가 있어 결합이 편리하고 안정성이 있어 무한대로 면적 확대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잔디를 관리하다 보면 병해충에 걸리거나 말라 죽는 경우가 많은데, ‘천연잔디 보호매트’는 기존 잔디매트와 달리 피해를 입은 부분만 떼어 붙이는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지관리적 측면에서 큰 잇점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잡초 침공으로부터 예방’이 된다는 점이다. 

잔디에 잡초가 나게 되면 기계가 아닌 사람이 직접 뽑아야 하기 때문에 높은 인건비가 발생한다.

‘천연잔디 보호매트’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애초에 약 70~80%나 잡초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잡초가 자랐다 하더라도 제품의 구조 때문에 땅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쉽게 뽑힌다.
 
‘천연잔디 보호매트’는 극저관리형 제품이다보니 자재 비용은 일부 상승되더라도 유지관리 비용 절약분이 훨씬 커서 경제성이 높게 된다.

한경수 어스그린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빗물저장 천연잔디 보호매트’가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학교운동장이나 옥상 그리고 생태보행로와 공원 등 각종 현장에 천연잔디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천연잔디를 밟고 즐길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스그린코리아가 설치한 생태보행로에 적용된 '빗물저장 천연잔디 보호매트'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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