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인터로킹블록사업협동조합(이하 인터로킹조합? 이사장 서곤성)은 지난 17일 일본의 (사)인터로킹블록포장기술협회 부회장 야나기사와 요시오 SBIC사 대표이사와 (주)88콘크리트 공장을 견학했다.

인터로킹 조합은 지난 달 22일 일본의 SBIC사를 방문 해 일본의 선진화 된 생산설비와 생산 시스템을 파악하고 신기술 동향을 분석 했었다.

이번 견학은 지난 국내의 방문에 대한 일본의 답방이다. (주)88콘크리트(대표이사 강남희)는 인터로킹조합의 조합원사 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는 업체다. 요시오 대표이사는 88콘크리트의 신제품인 부시햄머블록 생산시설과 제품들을 견학했으며 투수블록 생산시설과 제품에 대한 기술적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터로킹조합은 일본 인터로킹협회와 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곤성 이사장은 “일본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인터로킹블록의 기술 향상과 활성화에 많은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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