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 22일 2021년도 제6차 이사회 심의를 통해 송문현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송문현 전무이사는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고용노동부 공공노사정책관, 부산지방노동청장, 고용보험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공직생활 가운데 노사관계, 직업훈련, 고용보험 업무 등 고용노동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한 노동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송문현 건설근로자공제회 전무이사는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직업능력개발, 복지증진 등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명실상부한 ‘건설근로자의 행복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도록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길 기자  cenews@naver.com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