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술/자재 기술
서울 신림선 우선시운전 완료...국내 최초 '국산 철도신호시스템' 적용신림선, 동북선에 이어 위례신사선, 서부선에 KRTCS 도입 계획…2,282억 수입 대체효과 기대
강형진 기자 | 승인 2021.11.01 00:17
▲도시철도 신림선 노선도

서울시는 도시철도 신림선에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국산 신호시스템(KRTCS)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분한 성능검증을 실시해 시스템 성능 및 안전성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신림선에 국산 신호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시민안전을 위해 그간 축적했던 서울시의 도시철도 개통 경험 및 역량을 총 동원해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확보한 것이다.

‘국산 무선통신기반의 열차제어시스템(KRTCS)’은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양방향 무선통신을 적용해 열차 위치, 속도 등을 제어해 무인운전이 가능한 열차제어시스템이다.

지금까지 국내에 운영 중인 무선통신기반의 열차제어시스템은 모두 외국기술로 구축되었다. 하지만 외국 제작사 간 시스템이 호환되지 않아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구간 연장 및 열차노선 환경이 변화할 때마다 막대한 비용이 추가로 발생되는 등 문제점이 끝임 없이 제기되었다. 

도시철도 건설을 선도하는 서울시는 국내 신호업체들이 수년간 힘들게 개발하여 성공해도 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국내와 해외 발주처에 외면되어 사장될 위기에 있는 국산 신호시스템을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도시철도 신림선에 도입이 확정되었다.

또한, 도시철도 신림선, 도시철도 동북선에 이어 위례신사선과 서부선에도 국산 신호시스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국산 신호시스템 구축을 통해 약 2,282억 원의 수입 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철도 신림선이 개통되면 기술력과 수행능력이 입증되어 해외 신호업체들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았던 국내·외 무선통신 열차제어시스템 시장에 국내 업체의 사업 진출 기회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신림선 경전철을 시작으로 수입에 의존했던 무선통신 열차제어시스템을 대체함으로써, 국내 철도산업의 일자리 창출, 철도 운영의 효율화가 증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형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98]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41 현대파크빌 628호  |  TEL 02-863-1358   |  FAX 02-863-1359  |  이메일 : ceo@cenews.co.kr
등록번호 : 서울 다 08121  |  등록년월일 : 2008. 10. 21   |  발행인/편집인 : 송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영성
토목신문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2 토목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