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최준욱사장(우측)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좌측)이 협약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인천형 바다학교 활성화와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힘을 모았다.

인천형 바다학교는 ▲바다에서 ▲생태, 환경, 인프라 등 바다를 이용해 ▲생태, 환경, 역사, 경제, 문화 등 바다에 대해 이해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해 실천하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청 주관 해양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청소년의 바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해양환경 보존 및 인식 제고 프로그램 공동 실행 ▲미래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해양환경교육 기반 및 실행 강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해양사업 공동 시행 ▲해양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전을 위한 교육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력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 해양교육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해양교육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항만연계형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해양소년단과의 협업으로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 진로체험교육을 실시‧지원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ys6848@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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