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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경전철 사업 수주 '본격 시동'철도공단, 자카르타 차량기지 방문...한국철도 시스템 우수성 홍보
이영성 기자 | 승인 2023.03.22 18:25
▲국가철도공단 박진현 신성장사업본부장(가운데)이 지난 17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두 번째), 자카르타 헤루 부디 하르토노 주지사대행(왼쪽 첫 번째)과 자카르타 경전철을 시승하며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 ‘자카르타 경전철 1B단계’의 수주활동을 국토교통부와 함께 본격화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7일 자카르타 주지사대행 헤루 부디 하르토노(Heru Budi Hartono)와 함께 자카르타 경전철을 시승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공단은 자카르타 경전철 건설·운영을 담당하는 자카르타 자산관리공사 및 자카르타 경전철 운영사와 면담하여 ‘자카르타 LRT 1B단계’ 사업 수주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본 사업은 벨로드롬(Velodrome)∼망가라이(Manggarai) 구간의 총 연장 6.3km(교량), 역사 5개소, 총 사업비 약 5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철도건설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단이 2016년부터 수차례 타당성조사를 시행하여 자카르타 발주처에 제안해 작년 11월 자카르타주정부 재정사업으로 결정되었다.

아울러 공단은 성공적인 사업 수주를 위해 지난 1월 26일 자카르타 경전철 1A단계 건설사업 참여사인 ▲삼진일렉스 ▲대아티아이 ▲LG CNS와 간담회를 시행해 축적된 노하우를 정리한데 이어 오는 4월 발주시기에 맞춰 입찰 참여 제안서를 준비 중에 있다.

공단은 시스템분야의 설계, 조달, 시공에 대한 약 1,500억 원 입찰참여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철도 시스템을 패키지로 수출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수주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정책’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ys6848@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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