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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관통 '경부동탄터널' 24일 개통올해 말까지 전체구간 개통...최고의 방재시설 및 내화설비 갖춰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3.22 18:36
▲지하차도 도입부

동탄2 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동탄터널 서울방향이 오는 24일 오전 5시 개통된다.

동탄터널은 동탄2 신도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일환이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동탄 JCT에서 기흥동탄 IC에 이르는 총 4.7km의 곡선구간을 직선 및 일부 지하화 하는 공사다.

경부동탄터널은 국내 최초 지하차도 고속도로이자 최대 광폭인 10차로 54미터의 규모를 자랑하며, 최고의 방재시설 및 내화설비를 갖췄다.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집중 배출을 위해 배연댐퍼, 제트팬 등이 배치됐으며, 화재를 즉시 진압할 수 있도록 방재1등급 시설인 물분무 설비가 전 구간에 걸쳐 5미터마다 설치돼있다.

또한 최대 1,350℃까지 견딜 수 있는 내화보드를 적용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내화설비도 갖췄다.

이번 사업으로 중앙 측에 경부상부도로 6개소가 추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LH는 올해 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를 완료하고, 추가 개소되는 6개의 동탄2 신도시 동서횡단도로를 순차적으로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6개의 동서횡단도로 중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간선도로 공사를 우선 시행해 2024년 상반기까지 개통하고, 나머지 보조간선도로 등은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LH는 지상에 있던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면서 생긴 공간에는 동탄2 신도시 랜드마크 공원 조성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동탄2 신도시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되는 ‘화성동탄2지구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조경공사’는 오는 4월 시공책임형 CM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직선화사업 위치도

박승원 기자  rkatnpwon@ce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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