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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김포~검단 연장 속도...김포-인천서구 '건폐장 이전' 합의김포시-인천서구, 국토부 중재 '노선 결정 협의체' 참여키로
민지아 기자 | 승인 2023.05.22 00:23
▲5호선 연장 관련 인천서구-김포시 업무협약식

김포시와 인천 서구가 21일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과 관련된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에 합의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1일 김병수 김포시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방화차량기지 인근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부지에 대한 김포시와 인천 서구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날 원 장관, 김 시장, 강 구청장은 김포골드라인 수요 분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광역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것.

원 장관의 적극적인 중재로 김 시장, 강 구청장은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부지는 인천 서구 영향권 밖으로 하고, 세부 노선은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중재 방안을 적극 따른다는 합의문을 작성했다.

원 장관은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위한 근본 대책 중 하나인 서울5호선 검포·검단 연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김포시와 인천서구가 건폐장 이전 문제에 대해 합의하고 국토부가 중재하는 ‘노선 결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단을 내려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논의할 노선 결정도 이번 합의에서와 같이 관계 지자체 간 대승적 차원의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특히 상당 시간 논의가 지연된 만큼 속도감 있는 논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선 계획 합의를 적극 중재하는 한편, 예타 면제 등 사업추진 단축 방안을 재정당국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지아 기자  jiamee@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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