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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녹조 저감 총력지원...'에코로봇' 적극 활용물순환 장치, 수면포기기, 수류확산장치 등 환경 설비 344대 운영
민지아 기자 | 승인 2023.07.01 02:29
▲한국수자원공사 에코로봇이 6월 22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인근에서 녹조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여름철 녹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녹조 저감 및 녹조 발생 대응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녹조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폭염과 일 최대 27.2℃의 이상고온으로 6월 8일 첫 조류경보제가 발령되었으며,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6월 하순까지 낙동강 유역의 일 최고 26~33℃ 기온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유해남조류의 대량증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수자원공사는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협업 중이다.

특히 낙동강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고 AI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설비 등을 활용하여 녹조를 제거하는 등 녹조 발생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현재 녹조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물순환 장치, 수면포기기, 수류확산장치 등 녹조 저감을 위한 물 환경 설비 344대를 확보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AI 자율주행이 가능한 무인 녹조 제거 로봇인 ‘에코로봇’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녹조 발생 지점에 신속하게 투입, 녹조를 제거하는 등 녹조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상철 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 본부장은 “환경부와 협력하여 여름철 녹조 관리를 위해 사전예방적 대책부터 발생 후 대책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와 함께 근원적인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한 물 환경개선사업 등 유역대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지아 기자  jiamee@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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