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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탄천교 교량 지장물 이설 '공동구'로 해결‘굴절형 천공기 이용 하천 횡단 공법’ 획기적 시공 속도
송여산 기자 | 승인 2023.11.19 16:41
성남시가 탄천교 교량 재시공과정에서 교량 부속 지장믈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해결 방안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자교 보도 붕괴사고 이후 성남시가 추진중인 탄천교 일대 정자교 포함 17개 교량에 대한 보도부 철거와 재시공 과정에서 최대의 난제인 ‘교량 부속 지장물 임시 처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술적으로 해결할 공법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남시는 교량 재시공 추진과정에서 지난 수개월간 교량 부속 지장물에 대한 처리방안에 대해 해당 지장물의 관리기관과 협의를 해왔으나 현재까지 뚜렷한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교량 지장물은 상수도관을 비롯해 전기배선, 가스관, CCTV, 공공와이파이, 3개 통신사 케이블, 아름방송 케이블 등 모두 10여 개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은 교량을 따라 보도교 부근에 배선과 관로를 만들어 설치되어 왔으나 이번 교량보도교 철거와 재시공을 앞두고 이들 10여 개의 상수도관 ,전선관로 등등을 임시로 이동시킬 마땅한 방법이 없어 성남시와 해당 기관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가운데 ‘하천 도로 횡단 표준공법’을 통해 상수도관과 한전의 전기선로와 가스관 그리고 통신선 등을 '공동구' 개념으로 일괄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로 하천  표준 횡단면도

그동안 하천을 횡단하는 관로공사를 개착, 세미쉴드, 지향성 압입, 강관 압입 등으로 통상 진행해 왔다.

그러나 하천의 경우 반드시 하천 하부에 암반이 나타나 이를 유압 브레이커 등으로 굴착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 현장의 경우 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관', 가스공사 '가스관', 성남시 '오폐수 차집관' 등이 매립되어 있어 이를 하월해야 하기 때문에 발파 방식이나 진동리퍼 등의 진동 방식으로 암반을 깰 경우 관 접합부나 연결부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하천 횡단하는 관로공사에 있어서 암반해결이 가장 중요한 공정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십년째 하천을 횡단하는 한전의 관로공사를 전문으로 해오던 ㈜대실(대표: 유조웅)이 10년전 독일의 켐록사의 드럼커터를 수입해 작업장비를 국산화 함으로써 하천 하부의 암반층을 발파나 진동없이 굴착하는 공법을 개발한 것.  

연암이나 풍화암일 경우 드럼커터로 바로 굴착하게 되며 특히 연암, 보통암, 경암일 경우에는 ㈜대실이 특별히 개발한 150mm~200mm규모의 천공기를 투입해 신속히 연암, 보통암, 경암에 크랙을 만든 후 드럼커터로 신속히 처리하게 되어 기존의 공법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작업성이 좋다.

당일 굴착하고 당일 복구할 정도로 공기단축이 획기적이다.

㈜대실은 이미 관계기관과 협의중에 있다.

유조웅 대표는 “이미 한전 관로 하천 횡단 공사를 10여 차례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데다가 캠록의 드럼커터를 통해 시공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앞으로 다양한 실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천암반 굴착에 있어서 획기적인 시공속도를 보이고 있는 독일산 캠록의 드럼커터. 이 드럼커터와 200mm의 할암기가 주요 역할을 맡고 있다.

송여산 기자  ceo@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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