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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푸타그룹과 베트남 시장 진출 협력 모색
민지아 기자 | 승인 2023.11.21 01:54
▲KG 모빌리티와 푸타그룹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한다.(사진=KGM)

KG 모빌리티(KGM)는 베트남 FUTA(푸타) 그룹의 자동차 부문 자회사인 킴롱모터와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 등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베트남 중부 다낭시 인근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KG그룹 곽재선 회장과 KGM 정용원 대표이사, KGMC 김종현 대표이사 그리고 FUTA 그룹 응웬 후 루안 회장과 마이 푸억 응에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KGM 전용 KD 공장 건설현장 시찰과 함께 향후 일정을 점검했으며, 최근 국내에 출시된 토레스 EVX와 KGMC 전기버스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양사간 추가 협의를 통해 상호 상생의 파트너쉽을 긴밀히 하기로 했다.

곽재선 회장은 "베트남은 성장 기회가 매우 큰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향후 ASEAN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거점으로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KD 등 다양한 방식의 현지화를 통해 장기적인 전략적 동반자로서 FUTA 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KGM은 국내외 판매 증대에 힘입어 지난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토레스 EVX 출시 및 하이브리드 차량개발 계획 확정을 통해 전동화 전환 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경영 정상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유럽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한 CKD 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KGM은 지난 3월 사명 변경 후 첫 글로벌 행보로 Kim Long Motors와 KD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차량 생산설비 일체를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해 KGM의 생산 Know-how도 함께 전수함으로써 고품질 차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지아 기자  jiamee@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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