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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와 강남을 잇는 서울의 젖줄지하철 9호선 연장선, 2단계 공사 이상 무 …
자전거 이용률 높이고 문화공간으로 건설
김재원 기자 | 승인 2010.04.06 17:37
   
서울시 교통의 새로운 젖줄이 될 도시철도 9호선 2단계 연장 구간이 오는 201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되고 있다.

강남과 강서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는 네트워크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사업은 지난 2009년 7월에 개통한 1단계 구간인 김포공항~논현동 차병원사거리까지의 연장선이다.

9호선은 총 3단계로 구성 돼 개통 될 예정이며 오는 2013년 12월까지 2단계가 개통 된 후 2015년 까지 전 구간이 개통 될 계획이다. 2단계 노선은 논현동~삼성동 COEX~종합운동장 까지며 총 연장 4.5km, 정거장 5개소(환승역 2개소)이다.

사업비는 5,020억원(국비 40%)이며 지난 2007년 9호선 기본계획변경 확정 이후 2008년 5월 착공 됐다. 공정률은 3월 15일 현재 △915공구 16.2% △916공구 15.6% △917공구 10.2%다.

특히 이번 2단계 사업은 지하철 2호선의 잠실~삼성~신림 구간의 혼잡을 완화시키며 상습적으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강남, 송파지역에서 버스 체계와의 연계 구축을 통해 대중교통의 서비스를 개선시킬 전망이다.

또한 신기술, 신공법을 대거 투입한 1단계에 이어 그 주안점을 녹색교통인 자전거 이용을 촉진시키고 문화공간으로써 그 이용률을 높이는데 맞추고 있다.

서울시 도시철도국 고동욱 국장은 “9호선 2단계 사업은 1단계와 마찬가지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공사가 진행 중이며 특히 녹색교통인 자전거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2단계에 개통 될 모든 역에 자전거 보관소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교통수단으로써의 지하철만이 아닌 문화공간으로도 활용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2단계에 건설 되는 역 에는 공연장과 만남의 광장, 인터넷 카페, 문화홍보 및 전시장 등을 만들어 새로운 역의 문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자전거 보관소는 약 200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출 계획이다.

고 국장은 “2단계 사업은 고용 창출 효과와 더불어 지금까지 소외됐던 지역을 활성화 하는 효과도 있다”며 “삼전동, 석촌동, 벽제고분로를 거쳐 지금까지 송파답지 않게 발전 되지 못한 곳에 대해서 9호선 연장선이 개통됨에 따라 잠실과 비교될 수 있을 만큼 발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과 강서의 지역 차를 줄이고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도 갖고 있는 것이다.

한편, 현장과 품질 관리에 대해서 서울시 도시철도토목부 이영우 부장은 “현재 현장 관리와 훈련관리를 직접 시행 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불편을 없애는 것을 최고의 주안점으로 현장 공사에 임하고 있다”며 “오는 2013년까지의 공사기간에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9호선에는 신공법 신기술이 대거 사용 됐다. 특히 쉴드공법을 사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역에 사용 된 이 공법은 초대형 원통형 굴착장비의 앞면에 전기면도기 날과 같은 40여개의 칼날이 고속 회전하면서 돌과 흙을 파내면 뒤이어 콘크리트 터널 벽 조각을 조립해 나가는 방식으로 7조각이 서로 결합해 하나의 원통을 이루며 터널을 만들어 가는 공법이다.

또한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력회수장치(300Kw)를 설치해 전동차가 제동하면서 발생하는 전력을 회수해 정거장의 조명이나 동력설비에 쓰이는 공법도 사용하기도 했다.

이로써 연간 1.5억원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한편, 오는 7월부터 착공 될 예정인 3단계 사업은 2단계 구간의 운영효율 극대화를 도모하고 기존 2호선 전일 교통 혼잡 구간을 더욱 완화시킬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남, 송파지역 주민의 편의성 제고와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도시철도 네트워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9호선에는 내년 10월부터 차량이 50% 더 편성된다.

현재 24편성에서 12편성을 늘리는 것.

이로써 운행간격이 급행열차는 기존 20분에서 7~10분으로 단축되고 일반열차 역시 평균 6.7분에서 5~7분으로 짧아져 이용객의 편의도 증진 될 전망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교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역에도 녹색성장을 이어가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지하철 9호선. 강남과 강서를 잇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공사가 더욱 활기를 띄며 전진할 전망이다.

   
9호선 2,3 단계 노선도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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