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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유관기관, 단체와의 다각적 교류에 힘쓸 터이상철 (사)한국철도건설협회장
민지아 기자 | 승인 2024.01.24 12:23
▲취임사를 하고 있는 이상철 신임 철도건설협회장

철도건설인들의 모임인 (사)한국철도건설협회의 10대 회장으로 이상철 ㈜동해기술공사 총괄사장이 선출됐다.

지난 16일 오후 리버사이드 호텔 루비홀에서 열린 한국철도건설협회의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9월 이사회에서 선출된 이상철 사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인준했다.

이상철 신임회장은 경상대학교 토목과 졸업 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라 토목사업본부장과 극동건설 부사장을 역임한 이후 현재에는 ㈜동해기술공사 총괄 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철도건설협회는 고속철도 개통해인 2004년 7월 개통 해인 2004년 7월 12일 ‘철도건설토목기술협회’로 발족했다.

이후 ‘(사)한국철도건설공학협회’로의 명칭 변경과정을 거쳐 지금의  ‘(사)한국철도건설협회’가 되었다.

이후 20년의 시간 속에 (사)한국철도건설협회는 건설.설계 관련회사와 관.산.학 등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매년 “철도기술 세미나”와 “철도정책 세미나”를 통해 철도건설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현재 89개의 회원사와 441명의 회원으로 성장했다.

이상철 신임 회장을 만나 향후 협회 운영방향에 대해 들었다.

▲ 향후 협회 운영방안은? 

(사)한국철도건설협회는 (사)철도협회와 (사)철도학회는 물론 국가철도공단, 철도공사, 지자체(도시철도), 철도기술연구원과의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한국철도건설의 발전에 힘쓰고자 합니다.

특히 도시의 확대와 도시로의 집중으로 인한 시대 변화에 적응하도록 한국철도건설협회의 영역을 넓혀 나갈 것입니다.

▲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꼭 추진하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첫째는 매년 추진해오는 “철도기술세미나”와 “철도정책세미나”를 활성화하여 철도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둘째, ESG의 실천입니다. 기업의 입장이 아닌 (사)한국철도건설협회도 가치있는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에 대해 분명한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대도시 철도지하화 사업 및 제 5차 철도구축망 계획에 한국철도건설협회의 대외적 역할입니다. 

기후환경의 변화와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BIM 활용위원회, 스마트 기술위원회 등과 같이 신설위원회를 만들어 변화에 적응해야 할 것입니다.

▲ 현재 철도정책 중에서 건설업계 입장에서 볼 때 시급히 개선해야 할 사항은?
  
건설산업의 확장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젊은 후배들이 건설시장을 떠나고 건설업계도 시장 상황이 안 좋습니다.

시장의 확장성과 수익성이 중요합니다. 

먼저 젊은 기술자가 설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 입니다.

이는 계획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적정한 일정관리입니다.

공약이나 정책에 의한 것이 아니라 안전과 품질 그리고 워라밸이 있도록 정책을 통해 미래의 성장 동력인 젊은 기술인의 양성입니다. 

근래에 기술형입찰의 유찰사태의 근본적인 문제는 공사비의 부족이라 할 것입니다.

적정 공사비의 산정과 일정관리를 통해 수익성이 담보되는 입찰제도의 개선입니다.

민자시장등 철도의 확장성은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시장에 젊은 기술자와 업계가 모이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 현재 스마트 디지털 분야가 건설분야에 확산되고 적용되고 있습니다. 철도건설분야에서의 스마트 디지털 활성화를 위한 향후 행보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변화속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BIM 활용위원회, 스마트 기술위원회등과 같이 신설위원회를 만들어 변화에 적응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7월 국토교통부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가 출발함에 따라 한국철도건설협회도 6개 기술위원회(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 및 플랫폼)와 제도부분의 특별위원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위원회 대표건설사를 초대해 변화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철도건설분야의 활용성에 대해 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기술세미나를 통해 미래를 함께하는 한국철도건설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철도분야의 중요한 기관단체인 코레일, 국가철도공단, 철도기술연구원, 철도학회등과 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향후 계획은?
   
철도 관계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가지는 것은 한국철도건설협회의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 협회 운영위에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위원회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위해 반기에는 꼭 1회 이상 찾아가는 한국철도건설협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위 언급한 기관 외 지자체 도시철도 운영기관 및 SR등 모든 철도분야의 기관들과 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 회원들 확대와 협회 재무분야 활성화에 복안이 있다면?
   
회원들의 확대는 결국 한국철도건설협회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가 발로 뛰며 열심히 운영하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자연히 확대 될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협회의 상.하반기 철도 기술.정책세미나는 물론 미래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운영위원회의 구성과 관.산.학.연과의 협력관계 강화가 실현된다면 분명 회원들은 확대될 것이며 철도인을 대변하는 협회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재무분야의 활성화 역시 협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충분히 역할을 한다면 현재 회원사들과 회원들의 우수한 철도인력이 많이 있으므로 전임 회장님들이 시행했던 철도현장 관련 기술용역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 끝으로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20년의 시간 속에 정말 정말 멋진 모습으로 이끌어주신 철도 선배님들의 노력과 봉사의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역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20년을 향해 출발하는 “한국철도건설협회”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되어 모든 철도인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봉사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많은 조언과 격려와 협조 당부드립니다.

이상철 신임 (사)한국철도건설협회장 프로필

- 학력 : 
   경상 국립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학사(1990)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철도건설 석사(201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철도시스템학과 박사(2016)

 - 주요경력 :
    부산교통공사 : 1993 ~ 1997 ( 토목 5급 )
    ㈜ 한   라   : 1997 ~ 2020 ( 전무 , 건설본부장 )
    극동건설 (주) : 2020 ~ 2023 ( 부사장, 토목사업본부장 ) 
    ㈜동해종합기술공사 : 2023~ 현재(사장,총괄영업(토목.철부)부문)

민지아 기자  ceo@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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