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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년희망주택 당선작 선정2026년 3월까지 430여억 원 들여 220호 공급
강형진 기자 | 승인 2024.02.21 11:47
▲울산시가 청년희망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자료=울산시)

울산시는 건축설계 공모전을 통해 삼산동 2곳(삼산, 백합)과 달동 청년희망주택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토담(대표 김영석), 아뜰리에 순 건축사사무소(대표 김대순), ㈜카안 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대표 안성규)에서 제출한 작품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가 추진 중인 태화동, 성안동, 신정동, 삼산동(2개소), 달동, 방어동, 양정동 등 울산 청년희망주택 8개소의 건축설계 공모가 완료됐다.

울산 청년희망주택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나아가 울산에 자리를 잡고 울산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 3월까지 430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22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은 올해 1월 입주자모집을 완료하고 입주 자격 심사 후 4월 입주할 계획이며,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지난해 12월 공사계약 체결 후 현재 가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태화동 청년희망주택은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방어동과 양정동 청년희망주택은 기본설계 용역을 착수한 상태다.

이번에 선정된 삼산동 2곳과 달동 청년희망주택은 2월 23일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신속한 보금자리 공급을 위해 신축매입 약정형 공공주택사업도 곧 착수해 민선8기 임기 내 150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 120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30 울산광역시 주거종합계획'에 따라 울산형 공공주택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현재 4% 수준인 공공주택 비율을 오는 2030년까지 10%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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