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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공사·용역 발주 17.1조 원...역대 최대건축·토목공사, 전체 발주 금액의 약 73%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2.28 18:35
▲공종별 발주 계획(자료=LH)

L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1조 원의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

건축·토목공사가 전체 발주 금액의 약 73%를 차지한다.

공종별로는 ▲토목공사 1.5조 원(56건) ▲건축공사 11조 원(273건) ▲전기·통신·소방공사 2조 원(442건) ▲조경공사 5천억 원(56건) ▲기타공사 1조원(118건)이다.

연간 LH 발주물량은 평균 10조 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수립됐다.

특히, 올해 5만호 착공목표 달성을 위해 주택사업공사(건축 및 후속공종) 발주물량은 13조 원으로 전년 실적 대비 4.3배 증가했다.

LH는 정부의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 집행 기조에 따라 연간 발주물량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하고, 통상 9월 이후 집중됐던 주택건설공사 발주를 2개월 이상 앞당겨 조기 착공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발주계획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부문은 16조 원, 용역은 1.1조 원 규모이다.

주요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10조 원(76건) ▲간이형종합심사제 2조 원(96건) ▲적격심사제 2.7조 원(760건)이며, 용역 부문은 ▲종합심사 4천억 원(76건) ▲적격심사 4천억 원(458건)이다.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 및 용역 발주물량은 지난해 대비 약 7조 원이 증가했다. 용역 부문은 설계·감리, 사업타당성조사 등 기술용역이 7천억 원(468건), 그 외 일반용역이 3천억 원(248건)이다.

LH는 이번 발표한 발주계획을 신속하게 이행해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발주계획 세부내역은 28일부터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ebid.lh.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승원 기자  rkatnpwon@ce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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