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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층 ‘부산롯데타운’ 첫삽오는 2014 완공 예정… 연인원 200만명 투입
정연석 기자 | 승인 2009.03.10 18:58
롯데건설은 9일 부산시 중구 중앙동 옛 부산시청 부지에서 지상 107층 규모의 ‘부산 롯데타운’ 초고층 타워동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롯데타운은 호텔, 업무시설, 주거시설, 집객시설이 들어서는 초고층 타워동과 백화점동, 엔터테인먼트동 등 3개 건물로 구성되며, 백화점동은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매장과 편의시설 등 내부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부산 롯데타운’ 조감도>


초고층 타워동은 최첨단 업무시설과 6성급 호텔, 주거복합시설, 문화상업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콤팩트 시티(Compact City) 개념의 초고층 복합 빌딩이라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특히 초고층 타워동은 해안가 인접에 따른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흙막이벽(Slurry Wall) 내부에 별도의 코퍼댐(Coffer Dam)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고층 건립과 해수유입을 안전하게 차단할 차수벽 공법문제 등이 해결돼 본격 공사에 돌입하게 됐다”면서 “2014년말 완공할 계획으로 공사 중에는 연인원 200만명이 투입되고, 준공 후에도 2만여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돼 침체된 부산 지역경제를 크게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이창배 롯데건설 대표이사, 이원우 롯데쇼핑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연석 기자  holiday@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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