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섭 전무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의 손명섭전무가 국제VE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인 Module-I과 Module-II 강사자격을 동시에 획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대표이사;김유길)는 최근 미국 SAVE International인증위원회로부터 CVS(국제공인 VE전문가)교육과정인 Module-II 강사자격을 최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명섭전무는 지난 2008년 9월 Module-I Workshop Instructor 과정 강사로 인정받은 후2010년 11월 Module-II Seminar Instructor 과정 강사의 자격을 인정받아 국내 모듈-I과 모듈-II 강사를 동시에 취득하게 됐다.

이번 Module-II Seminar 과정은 CVS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 Module-I Workshop 과정 이수후 6개월이 지나야 교육을 받을수 있는 과정으로 총24간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손명섭 전무는 2008년에 Module-I 강사자격을 취득, 그동안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한국CM협회등 건설관련 기관및 업체에서 CVS자격취득을 위한 Module-I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해 오고 있다.

손명섭 전무는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손 전무는 정통 토목인이다.

그는 리비아에서 10년 넘게 대수로 공사를 하며 동아건설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 왔다. 그러다 1996년 기술사업본부 기술관리실 VE담당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VE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 후 2000년 현장소장을 거쳐 동아기술공사 CM팀과 해외사업팀에서 2007년까지 VE와의 인연을 이어 갔다. 이후에는 (주)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로 한국농촌공사, 수자원공사, 가스공사 등 정부투자기관 및 민간 VE리더로 활동하며 수자원공사, 인천시의 VE 자문위원 및 기술심의위원을 맡았다. 또한 건설VE연구원 및 한국VE협회 이사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손명섭 (주)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컨설팅사업부 전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VE가 현장에 제격이다. 지난번 우리가 실시한 산업단지 조성공사에서 우기의 수방대책의 부실한 점을 개선, VE아이디어로 제안해 채택된 경우가 있다. 이때 원가는 증가했으나 안전이라는 기능이 강조됐고 다른 현장에서는 공종 검토를 통해 외부 마감 시공 공법 및 순서를 개선, 큰 효과를 본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송여산 기자  shs@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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