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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령터널 내년 6월 조기개통
정필순 기자 | 승인 2011.05.23 17:13
내년 6월부터 강원 춘천~양구 간 통행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된다.

춘천시는 46호선 도로 확장공사가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공사의 핵심인 신북읍 배후령터널이 내년 6월 개통될 예정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또 춘천시 쪽 진입구간인 신북읍 유포리 강원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 뒤편엔 신호 없이 통행이 이뤄지는 입체교차로가 설치된다고 덧붙였다.

춘천시 신북읍과 화천군 간동면을 잇는 배후령터널(5.1㎞)은 기존 국내 최장인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4.6㎞)보다 500m가 더 긴 터널로 현재 내벽의 콘크리트 덧씌우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터널이 개통되면 춘천과 양구 간 이동시간이 현재 1시간대에서 30분대로 줄어들게 된다. 그동안 춘천에서 화천, 양구를 가기 위해서는 46호선 국도 배후령 고갯길을 통과해야 했다. 하지만 이 고갯길의 경우 급경사와 심한 굴곡으로 인해 매년 크고 작은 추락사고가 반복됐다.

눈이 올 경우 차량통행이 어려워 ‘마(魔)의 구간’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 이 때문에 양구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관계부처에 터널 조기개통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46호선 도로 확장공사는 2012년 말 마무리될 예정이나 배후령터널은 6개월 먼저 개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배후령터널이 개통되면 춘천과 양구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청평사 육로 관광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계획 중인 터널 가운데 가장 긴 것은 서울~양양 간 동서고속도로 구간 내 인제터널(11㎞)이다.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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