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는 CM전문교육계획의 일환으로 토목분야 대상 CM전문교육을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35시간 과정으로 서울 동작구 사당동 소재 서울교육장에서 실시한다.

협회에 따르면 최근 들어 토목분야에서도 CM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CM발주가 증가함에 따라 토목분야를 대상으로 CM전문교육을 편성했다. 이번 강의는 연구기관, 학계 및 업계의 토목분야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프로젝트 참여자(설계자·시공자·발주자·CM업계) 등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강의내용을 살펴보면 CM제도 및 활용방안, CM업무수행계획서 및 절차서 작성요령, 사업타당성분석 및 사례, 공사비분석 및 개략공사비 적정성검토기법, 입찰 및 계약관리기법, PMIS운영기법, 공정·공사비 통합관리기법, VE운용기법 및 사례, LCC분석 및 기법, 건설클레임 및 분쟁의 해결수단과 절차, CM수행사례 등 토목분야를 중점으로 폭 넓게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의 특전으로는 CM등 건설용역 PQ평가시 평점이 부여되고 노동부로부터 교육비중 일부가 환급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공무원에 대해서는 교육훈련평정시 가점이 부여돼 APEC엔지니어 수강교육으로 인정된다.
 

강완협 기자  kwh@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