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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VE로 1191억원 절감2012년 2000억 원 절감 목표
정필순 기자 | 승인 2012.02.07 09:42
시공방법 개선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1년에 총 1191억원을 절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2011년에 토목 등 철도건설사업 전분야에 걸쳐 설계VE(Value Engineering)를 시행해 199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한 VE는 총 58건 실시설계 용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호남고속철도, 익산역사, 중앙선 복선전철 등에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호남고속철도 궤도의 분기기를 적정규격(F46→F18.5)으로 변경해 191억원 △익산역사 외장마감재를 알루미늄에서 경제적이며 내구성이 좋은 불소수지 강판으로 변경해 5억원 △터널내 등기구를 LED에서 생애주기비용(LCC)이 적게드는 무전극램프+형광램프로 변경해 35억원 △통신설비의 정전 보상시간을 설비중요도를 감안한 차등 적용으로 7.7억원 △중앙선 서원주~남원주 복선전철 노반의 특수교량을 강박스교량으로 변경해 56억원 △경전선 복선화 신호설비의 전선로 제어케이블 예비회선 여유율(30%→20%)을 조정해 6.6억원 절감한 내용이 있다.

중앙선 서원주~남원주 복선전철 노반의 특수교량을 강박스교량으로 변경한 내용으로 국토해양부가 개최한 ‘2011 전국 발주청 VE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2012년도에도 설계VE 뿐만 아니라 시공VE도 적극 추진해 실시설계 등 전분야 66건에서 약 2000억원의 예산절감 목표를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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