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학회가 창립 1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한국철도학회(회장 이용상 우송대학교 교수)는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철도’를 주제로 한 창립 15주년 기념 세미나를 오는 25일 14시부터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학·연·관 철도분야 종사자 및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유일의 철도종합 학술단체인 철도학회의 창립 15돌을 축하하고, 지난 15년간의 학회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또한 앞으로의 철도의 방향을 새롭게 조명하는 세미나가 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한국경제의 현재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김주훈 KDI 부원장의 초청강연과, 신민호 철도학회 부회장이 세미나 주제인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철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김수삼 LH 토지주택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될 토론회에서는 고승영(대한교통학회 회장), 구본환(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 박광국(한국행정학회 차기회장), 박용훈(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안현실(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이용상(한국철도학회 회장) 이 참여해, 국민의 행복한 삶의 바탕이 되기 위한 철도의 역할, 미래 등에 대한 심층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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