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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실시설계 VE 시행으로 약 343억원 예산 절감철도공단, 경제적인 설계기준 적용, 시공방법 개선 등
김재원 기자 | 승인 2012.09.26 13:23

철도공단이 설계VE를 통해 큰 폭의 예산을 절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원주~강릉 철도건설 노반분야 실시설계’에 대한 설계 VE(Value Engineering)를 시행해, 구조물의 성능을 고려한 시공방법 적용, 현장여건을 반영한 교각기초 단면최적화 등 46건을 개선해 약 34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주요 예산절감 내용은 △지질조건에 적합한 터널 굴착공법 적용으로 136억원, △교각기초 단면 축소와 파일본수 조정으로 42억원, △터널 시종점부 개착구간 방수공법을 시트공법에서 아스팔트공법으로 변경해 22억원, △비탈면 안전성 재검토를 통한 보강공법(Soil nailing) 간격을 1.5m에서 1.8m로 조정해 21억원, △교량유지관리 통로 확보를 위해 전 구간에 탈선방호벽을 설치키로 한 것을 부분에만 시공토록 개선해 18억원, △터널 라이닝을 지중골조해석 설계방법에서 지반라이닝 상호작용해석 방법으로 개선해 17억원, △교량구간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한 방음벽 설치구간 조정으로 14억원, △비탈면 기준변경사항 반영에 따른 구배 및 소단높이 조정으로 13억원, △교량기초 파일근입길이를 15m에서 13m로 조정해 6억원 등이다.

공단 김영우 기획혁신본부장은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구간에 설치될 철도구조물의 경제적 설계․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공되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강릉 건설사업 노선도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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