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2.(목)~24(토), 창원컨벤션센터(CECO)

  한국철도학회(신민호 회장(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에서는 학회 회원과 철도 분야 종사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KTX 10년과 유라시아 철도’의 비전을 주제로 201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도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체 285편의 우수한 철도분야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기조강연(국제적 관점에서 본 한국철도의 역사와 발전 방향-정재정 교수(서울시립대)”, “특별세미나(KTX 10년과 유라시아 철도의 비전)”, “제1회 한·중앙아시아 철도협력 세미나”, “KTX 건설 및 개통 당시를 회고한다.” 등과 같은 총9개의 분야별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견학하는 “Technical Tour” 프로그램이 개최될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차세대 미래 철도인 육성 및 교육을 위한 “철도과학기술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창원중, 대원초)”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철도학회에서는 학술대회 축하를 위한 화환을 접수하지 않고 대신 성금(10만원)으로 접수하여, 학술대회가 개최되는 현지 초중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철도꿈나무 장학금)를 진행하여 학술대회 개최 의의를 더하고 있다.

  철도학회 주최 학술대회는 국내 유일의 철도종합 학술단체가 개최하는 년2회(춘계, 추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종합 학술대회 중 하나이다. 한편 추계 학술대회는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1일(토)까지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철도학회 2014 춘계학술대회에 대한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철도학회 홈페이지(http://www.railway.or.kr)를 통하여 얻을 수 있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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