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반공학회는 3월 19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2015년 봄학술발표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사진=조재학 기자) 한국지반공학회 이승호 전임 회장이 최용기 신임 회장에게 학회기를 건네고있다.

총회에서는 ▲ 2014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예산 ▲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의안 심의를 했으며. 부회장 4명과 이사 11명에 대한 인준과 감사 1명에 대한 선출 보고를 했다.

  이어 최용규(경성대학교 교수) 신임 회장이 이승호(상지대학교 교수) 전임 회장으로 부터 학회기를 이양받아 2년간의 새로운 회장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최 회장은 취임사로 ▲ 다 함께 하는 학회 ▲ 내실 있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학회, ▲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회장 출마시 공약사항에 대해 다시한번 되짚으며, 공약 실천을 위한 (가칭)지반인의 밤 행사추진, 학회지의 효율화 추진, 대의원 선거제도 개선, 국제학술활동 등 학회 차원의 활동, 대국민  홍보 방안 강구 및 재능 기부 등 주요 추진계획을 밝혔다.

  최용규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한국전력기술㈜에서 잠시 근무한 뒤 1991년부터 현재까지 경성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토목신문 조재학 기자

조재학 기자  jjhciv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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