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율촌은 건설기술교육원과 공동으로 "공공발주 공사계약 관리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공건설계약 및 민간투자 전문지식 배양, ▲공공계약 클레임 및 분쟁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관련 분야에 대한 풍부한 자문과 소송 수행경험이 있는 율촌의 부동산건설그룹의 변호사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황문환 전문의원이 "공공건설 계약관리 실무와 관련쟁점"에 대해 강의하며, 박주봉 변호사가 "공공건설 제도변화와 주요 쟁점", 이경준 변호사가 "공공건설 계약금액 조정과 법정분쟁", 정원 변호사가 "공공건설 부당특약 사례와 대응방안", 김광순 변호사는 "공동도급·하도급 법률사례", 정유철 변호사는 "공공건설 주요제재 및 판례소개"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3회에 걸쳐 계획이 됐으며, 1회차는 오는 4월28일, 29일에 열리며, 7월 7일, 8일에 2회차, 10월 20일, 21일에 3회차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은 매회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율촌의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공공건설 및 민간투자사업 분야의 분쟁처리에 합리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국내 계약관련 업무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과정을 개설했다."며 "건설기술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목신문 조재학 기자

조재학 기자  jjhciv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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