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도로의 날 기념식' 및 '서울 세계도로대회 성공개최 결의대회'가 7월 7일(화) 오후 2시부터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도로 교통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 도로교통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국토부 장관 표창 시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조재학 기자)

  기념식에서는 도로교통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국토부 장관 표창을 시상했으며, 국토부와 광역지자체 도로국장,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장, 기초지자체 도로과장 등이 참여한 '도로협력위원회'를 출범 시켰다.

  특히 1908년부터 기술교류와 국제협력을 위해 4년마다 열리는 도로분야 최대 국제행사로 올해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느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의 철저한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도로의 날은 도로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도로교통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유공자 포상 등 기념식을 개최하고 서울 세계 도로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1992년부터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인 7월 7일을 '도로의 날'로 지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토목신문 조재학 기자

조재학 기자  jjhcivil@daum.net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