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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자전거도로 확 바뀐다도로 슬림 방식…207km 17개 간선축
도심진입, 청계↔천호축, 시청↔시흥축
정필순 기자 | 승인 2009.05.12 14:36

2012년부터 서울시내 207km 도로에 자동차와 자전거가 나란히 달리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존 서울시내 자전거도로가 과거 실적 위주로 도로망을 만들어 이용자를 위한 시설 등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판단,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전거전용 간선망을 2012년까지 구축한다.

현재 자전거 도로의 95%는 도심지의 보도 위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보행자겸용도로’로 설치돼 있으며 ‘자전거전용도로’라 할지라도 별도 안전장치 없이 자전거와 보행자가 뒤섞여 다녀 전용도로 표지판은 무용지물이었다.

따라서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 모두 안전성에 문제가 있으며 특히 영동대교에서 한강 남단 자전거도로 내려오는 중간 경우처럼 도로의 폭이 좁아 두 대가 교행하기에 불편한 곳도 있었다.

서울시는 이런 문제들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간선도로의 차로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며 자동차와 보행자를 완전히 분리시키고 차로와 같은 평면이 유지되도록 해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자전거전용도로 설치 세부노선계획을 마련했는데 207㎞의 자전거전용도로망의 간선축은 도심으로 진입하는 청계↔천호축, 시청↔시흥축 등 도심으로 진입하는 노선 4개축 70㎞와 지역동서 및 남북 지역을 연결하는 13개축 137㎞, 총 17개로 구성될 전망이다.

2008년 말 집계에 따르면 자전거도로는 서울시내에 726km의 노선이 있으며 여기에 새로운 노선을 합친다면 오는 2012년에는 서울시내 자전거도로 노선의 길이가 서울~부산 왕복 거리를 넘어서게 된다.

한편, 자전거도로가 진행됨에 따라 도난 및 분실 방지를 위해 자전거등록제 등 제도적인 문제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전용 주차 공간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다각도로 도난 및 분실방지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 자전거교통추진반 관계자는 “영등포구청과 신도림역에는 자전거전용주차장이 있고 앞으로 이외에도 자전거 간선 도로 중 교량을 지나는 곳은 자전거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계획이다”며 “도난 방지 위해서는 제도보다는 시스템적인 면에서 노력하고 있고 자전거도로가 교통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설계를 하는 중에 있다”고 말했다.

   

자전거전용도로 설치 세부노선계획
세부노선 : 17개 노선 200㎞(단위 : ㎞)

구분

간선축명

연장

통과간선도로 [한강교량]

축구분

2008

2009

청계⇔천호축

20.0

청계천로⇔천호대로⇔[천호대교]⇔천호대로(연서로)

도심진입

도곡⇔삼성축

6.2

도곡로 ⇔ 삼성로 ⇔ 개포로

동서연결

2009

~2010

테헤란⇔천호축

12.9

테헤란로⇔올림픽로⇔위례성길⇔풍납로

동서연결

시청⇔시흥축

17.1

서소문로⇔마포로⇔[마포대교]⇔여의대로⇔신길로⇔시흥대로

도심진입

영동⇔도산축

11.3

도산대로 ⇔ 영동대로 ⇔ 밤고개길

남북연결

백제고분축

5.2

백제고분로(종합운동장⇔올림픽공원)

동서연결

2010

2011

수색⇔용산축

9.2

경의선 폐선부지(마포 7.5+용산 1.7)

동서연결

탄천⇔둔촌축

6.1

남부순환로⇔둔촌로

동서연결

시청⇔목동축

10.4

새문안길⇔충정로⇔신촌로⇔[서강대교]⇔제물포길

도심진입

동 일 로 축

9.0

동일로(수락산⇔망우리)

남북연결

2011

2012

도봉⇔개포축

27.0

도봉로⇔종암로⇔안암로⇔응봉길⇔[성수대교]⇔언주로

남북연결

마곡⇔목동축

5.0

강서로⇔양천길(목동중심축 연결)

동서연결

응암⇔세종로축

15.7

자하문길⇔세검정길⇔진흥로

도심진입

2012

이후

남부순환축

14.0

남부순환로(시흥대로 ⇔ 뱅뱅사거리)

동서연결

청계⇔양재축

12.7

흥인문로⇔장충단길⇔한남로⇔[한남대교]⇔강남대로

남북연결

김포⇔수색축

7.7

공항로⇔화곡로⇔[가양대교]⇔구룡로

동서연결

반포⇔용산축

10.8

이태원로⇔반포로⇔[반포대교]⇔반포로

남북연결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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