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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승강장 안전문 2017년까지 100% 설치
김병철 기자 | 승인 2015.10.15 17:32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도권 지하철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17년까지 모든 역의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광역철도 승강장 안전문을 설치 중이나, 재원조달이 어려워 작년까지 8년 간 설치율이 34%(총 대상역 231역 중 78개역 설치)에 그쳐 도시철도에 비해 극히 저조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승강장 안전문 미설치 역에서 안전사고가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광역철도 승강장에도 안전문을 조기에 전면설치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어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혁신 차원에서 내년부터 투자를 대폭 확대하여 2017년까지 전동열차가 운행 중인 모든 역에 설치를 완료 할 예정이다.

  승강장 안전문 설치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5334억 원으로, 올해까지 1134억 원이 투입되고 2017년까지 4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재원 1100억 원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행하는 철도시설채권을 통해 3100억 원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부터 설계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완료하고 내년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2년(2016년 69개역, 2017년 70개역)에 걸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토목신문 김병철 기자

김병철 기자  bckim@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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