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5. 10. 7.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구로구 온수동 45-50번지 일대 지하에 터널형 전력구(1,883m, 6,536㎡)설치를 위한「도시계획시설(전기공급설비:송전선로) 결정(안)」을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서부지역의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하절기 및 동절기 전력수요 피크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상황을 대비하여, 전력 공급망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지하공간의 체계적인 관리 등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게 됐다.

▲ (사진제공=서울시) 터널형 전력구 단면도 사진

▲ (사진제공=서울시) 터널형 전력구 단면도 사진

또한, 공사방식은 도시생활 지역임을 고려하여 비개착식 Sheild TBM 공법을 활용, 교통혼잡 및 주변 환경영향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토목신문 이태범 기자

이태범 기자  tjlee3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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