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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로건설, 서남부 살아나나신림~봉천터널 만들어
정필순 기자 | 승인 2009.05.27 18:05

교통정체와 불균형적인 지역 발전에 불편을 겪었던 신림·봉천 지역주민들에 희소식이 생겼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강남순환도로와 지하로를 직접 열결하는 신림~봉천 지하도로를 건설해 남부순환로 역할과 교통 정체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터널 사업은 왕복 4차로, 연장 5.6km인 장대터널로 총사업비 5,507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사당IC의 사당→성산, 성산→과천방향 연결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신림~봉천터널이 강남순환 도로 낙성대입구에 연결됨에 따라, 강남순환도로 낙성대입구~사당IC 구간을 당초 왕복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게 된다.

터널은 도심지내에서 시행하는 방재1등급 장대터널 터널의 특수성을 감안해 2개 공구로 분할했고, 입찰방법은 설계ㆍ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로 추진하며 5월 중 입찰공고, 오는 2010년 3월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림~봉천터널이 완성되면 남부순환로의 교통량 중 약 13~14%가 본 도로로 전환됨으로써 남부순환로의 교통여건이 한결 나아져 시민고객의 교통편익 증진과 함께 서남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돼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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