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기 한국철도학회장

한국철도학회(회장 : 홍용기 우송대 교수)는 21일 ‘2015년 올해의 10대 철도기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5 올해의 10대 철도기술’은 올 한해 국내에서 개발된 철도 분야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발굴 및 선정해 연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또한 국내 우수 철도기술을 대외에 홍보함을 목적으로 한국철도학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정했다.

 올해의 10대 철도기술로 선정된 기술은 다음과 같다.
 
-Q클립 고탄성 레일체결장치(삼표이앤씨㈜)
-간이 ATC 원격복구장치(한국철도공사)
-닥터 메트로 (Dr. METRO)(한국철도기술연구원)
-모타카 양방향 감지 및 작업자용 경보기 개발(서울메트로)
-세계 최초 복복선 철도교 동시교체공법 개발(코벡 주식회사)
-아스팔트 콘크리트 궤도(광폭침목형, 슬래브 패널형)(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동차 감속구동장치의 진동특성분석을 통한 베어링 결함진단기법 개발(공항철도㈜)
-지하철 승강장 안전발판(㈜해로스테크)
-철도차량용 능동현가장치 기술(한국철도기술연구원)
-도시철도용 한국형 무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도시철도용)(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우수기술 시상식후 기념 촬영( 왼쪽에서 세번째  홍용기 철도학회장)

시상식은 21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역트레인스에서 진행됐다.

철도학회는 시상식에 이어 1년간 학회를 운영해 온 홍용기 학회장의 그간의 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은 후 2015년 송년회를 겸하는 자리를 가졌다.

철도학회 송년회 후 원로회원 및 학회 임원진 참석 사진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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