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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호주 물라벤 유연탄개발 플랜트 조기준공
송여산 기자 | 승인 2016.06.21 09:34

[토목신문 송여산 기자] 포스코건설은 호주 물라벤 유연탄개발 유한주식회사가 발주한 물라벤 유연탄개발 플랜트 공사를 3개월 앞당겨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당초 7월 준공 예정일을 연장근무나 추가 장비투입 없이 11주 단축했다. 이에 따라 전체 공사금액의 15%를 인센티브로 수령했다.

공사금액이 총 5000만달러(약 580억원)인 물라벤 유연탄개발 플랜트 프로젝트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서부 콜필즈지역에 소재한 유연탄광산의 연산 채굴량을 800만t에서 1200만t으로 증대시키는 사업이다.

지난 해 4월 이 프로젝트를 수주한 포스코건설은 포항, 광양제철소,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등 국내 및 해외에서의 원료처리 프로세스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현지에 최적화 된 공정과 공사수행방법을 적용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월 포스코건설은 같은 물라벤 유연탄개발 유한주식회사가 발주한 물라벤 유연탄 지하광산 확장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기도 했다.

물라벤 유연탄 지하광산 확장 프로젝트는 연산 500만t 규모의 지하광산에서 채굴된 유연탄을 이송하는 사업으로써 수주금액은 8200만 달러(약 951억원) 규모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으로 호주 지역에서 자원개발사업 수주경쟁력 확보 및 추후 사업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호주 물라벤 프로젝트 이외에 호주 내 당사가 수주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핵심 기술력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여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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